울 시엄니 만나러 가는 길........여섯번째. 2008년 11월 29일. ........11월의 마지막주이다. 이쟌 정말이지 달랑 한장 남았다.....나.....어찌 지냈을까!~~~ 욜씨미 바삐 지내려 했지만,,,,걍 분주만 떨다 지나간 건 아닌지.... 허나 끝이 보인다 해서 다아 끝난 건 아니겠지....ㅎㅎ.....아자!~아자!~아자!~~~~ 지난 밤에 비가 내린듯.....바람은 차지만 하늘은 .. 오늘 하루.... 2008.12.01
마지막 수업.... 드뎌 올 해의 '영어체험실'의 보람교사 마지막 수업 날.... 아침 발걸음이 바쁘다! 반신반의 하며 시작 했던 영어체험실. 반 눈치보며....반 강제적으로 떠밀려서.... 영어두 안 되는 내가 몇날 몇일을 문장 외어가며 앵무새 영어쌤 하기를 벌써 일년... 시원섭섭보다 잘 가르치지 못한것 같아 아이들에게 .. 오늘 하루.... 2008.11.28
울 시엄니 만나러 가는 길......다섯번째 날... 2008년 11월 22일.... ......아침에 일어 나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별루다. 그 고질병이 올까봐 은근히 겁이 났다. 옆지기는 회사일로 인해 출근 했고,,,,,,쭈훈이는 컵스카우트에서 활동 갔구....산이만 혼자 남았다. 어젯 밤 늦게 자는 바람에 내가 나오는데 겨우 일어나 인사 해 준다. 오늘은 혼자 남겨 놓고 .. 오늘 하루.... 2008.11.24
.......♡♡ 집에서 꼬물딱 거리는 걸 좋아 했다...... 청소하는 것두......이불 빨래등 거의 손빨래루.....그러다 보니 내팔뚝 굵다....ㅎㅎ 뜨게질하는 것두.....아이들 스웨터며 울옆지기 가디건등.... XXL사이즈....한번 손에 잡으면 식음을 전폐하며 진행하는 성격 탓에 '담'꺼졍 걸려가며 완성! 바느질 .. 오늘 하루.... 2008.11.19
귤 배당 받았당!~~~~ 엄마가 보구 싶어 졌다~~~ 전화두 자주 못드리구, 근처에 살면서두 항상 바쁘다는 핑계루.... 아이들 땜시 못 움직인다는 이유루.... 참 못 된 딸이다. 시골에서 가져온 맛난 음식?을 보는 순간, 이거 울 엄마,아빠 넘 좋아하시는데.....얼른 챙겨서..... "엄마!~~~얼굴이 왜 그래?....." '검버섯제.. 오늘 하루.... 2008.11.19
울 시엄니 만나러 가는 길.....네번째 날. 2008년 11월 15일.... ........안개가 낀듯 뿌옇고 날이 흐렸다.... 차에 오르고 출발하니 비가 내린다. 에공!~ 울 아이덜 우산 안 가져 갔을텐듸.....^^;; "엄마!~~, 오늘두 강릉 가?~~" 오늘은 산이가 캠프가는 바람에 울 쭈훈 혼자 있게 된다....물론 저녁시간은 아빠가 있어주지만... 큰 아이 보담 그려두 작은 넘.. 오늘 하루.... 2008.11.18
울 시엄니 만나러 가는 길.......세번째 날. 2008년 11월 8일....... ........울 시엄니 만나러 가는 길.... 울 엄니 잘 계신지.....ㅎㅎ......저번 주 보다는 맘이 한결 가볍다. 일주일 차.........풍경은 가을 끝을 붙잡고 있다 '횡성을 지나니 슬슬 어두워진다...... 한두 방울 비두 내리구... 역쉬 대관령엔 안개가 자욱...... 넘 반가히 맞아주시는 울 큰형님...... 오늘 하루.... 2008.11.10
울 시엄니 만나러 가는 길......두번째날. 2008년 11월 1일...... .......울 시엄니 만나러 가는 길..... 얼마 만큼을 졸았을까......차가 멈춤으로 인해 잠에서 깨었났다. 마침 같이 잠시 멈추어 준 추수한 들판......해빛 받고 있는 짚가리의 모습이 평온해 보이며 참 정겹다. 사고가 났기에 한참을 지체 했다.......'이천'쯤... 강릉터미널에 도착!.....3시 45.. 오늘 하루.... 2008.11.02
할로윈 데이~~~ 10월의 마지막 밤..... '마지막.....' 이란 단어엔 못내 아쉬움이 묻어난다. 누군가 초인종을 누른다. 문을 열자 마자 여자 아이들이 무턱대고 "사탕 주세요~~~~" 그제서야 몇일 전 부터 울 작은 아들이 할로윈 바구니를 만들어야 한다는 둥....사탕을 사 달라는 둥..... 쫄랏던 생각이 퍼득 들었다. 그 때 난 .. 오늘 하루.... 2008.10.31
자운서원에서.... '제21회 율곡문화제'......백일장이 있던 날.... 이곳 파주로 이사오면서 참가하게 되었던 '율곡문화제'.... 이 문화제 또한 울 큰 아이에게는 꿈을 안겨 준 행사이다. 이 대회에서 큰 상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꿈을 갖게 된.... 이러하기도 하지만 난 이곳 자운서원의 아침을 참 좋아한다......자주 찾지는(거.. 오늘 하루....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