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091215. . .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 구상 ,,,,,,,,,,,여자셋이서 '꽃자리'에 앉아 수다 떨었다.......ㅎㅎ 091215. 오늘 하루.... 2009.12.15
'귤'배당....5개!........091213. 올 해 역쉬 '귤 배당'을 받았다.....ㅎㅎ..... 올핸 5개!~ 작년 보다 하나 더 많은..... 이번엔 5개다!~~ 올해 수확량은 14개........ 원래는 15개 였는데 울온니가 몰래 항개를 따 먹었고.... 아빠가 그새 갯수를 세어 놓았기에(혼났다~) 들켜부렸다궁.....ㅋㅋ 언니네 4개.... 울집 5개..... 여동생네 4개..... 글구 '하.. 오늘 하루.... 2009.12.14
마지막 수업.........091210. 이 많은 날들이 언제 넘어가나 싶더니, 달달이 동그라미 쳐진 날들을 지나 어느새 가벼이 딸랑 한장 남겨져 있다. 이날..... 저날...... 뒤돌아 보니....아니 수첩에 기록되어 있는 날들만 봐도... 참 분주히 지났구나 싶다. 어쩜 난 일부러 분주한 날들을 만들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마지막'이 남겨 주는 .. 오늘 하루.... 2009.12.10
400포기.......... 091122. 11월 22일........ 대성동 김장 하는 날.......ㅎㅎ 아침부터 부지런 떨며...... 내가 일어나지 못할까 봐 몇번씩이나 잠을 설치는 울옆지기....... 에효~ 미안타!~ 대성동(JSA)을 출입 하기 위해선 20일전부터 신청서를 제출 .... 난 나름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인듸..... 모가 그리 불안한지 산조아는 몇일전부터 하.. 오늘 하루.... 2009.11.23
SOS............. 091120. S.O.S...... 어제 오후 늦게 연락이 왔다.......김장 했냐며..... 믿는 구석이 있기에 그다지 신경은 안 쓰구 있었지만 주변에서 다들 김장 한다하니 '이거 나두 해야 되는거 아닌가....?' 하며 뒤숭숭 하구 있던차~ 도움요청이 들어 왔다!~~~헐!~~~ ㅈㅇ맘...... 도움이 될 사람을 불러야지...... 날~~~~ 헛다리 짚었.. 오늘 하루.... 2009.11.20
늦저녁 외출은 즐거워!~~~~............ 091118. 여느 중3보다 한껏 여유를 부리는 울 큰아덜.....ㅋㅋ '먼저 맞는 매가 낫다'라는 말을 실감한다.....ㅋㅋ 우연히 검색하다 본...... 마이클 잭슨!.... This is it.... 울아덜에게 '딱!~~ 이다 싶어, 집에 막 들어 온 아이에게 '이거 보러 갈래!~~' 했드만... 마침 보려 망설였던 거라 한다....... ㅎㅎ 심야는 아니지만.. 오늘 하루.... 2009.11.20
좋은사람..........091117. , , , , , , ,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 오늘 하루.... 2009.11.17
마음...............091104. . . . . 마음 곽재구 아침 저녁 방을 닦습니다. 강바람이 쌓인 구석구석이며 흙 냄새가 솔솔 풍기는 벽도 닦습니다. 그러나 매일 가장 열심히 닦는 곳은 꼭 한군데 입니다. 작은 창 틈 사이로 아침 햇살이 떨어지는 그곳 그곳에서 나는 움켜진 걸레 위에 내 가장 순결한 언어의 숨결들을 쏟아 붓습니다 언.. 오늘 하루.... 2009.11.04
허브빌리지. 화욜이다!~~~ 둘러둘러... 돌아돌아.... 연천에 있는 '허브빌리지'에 다녀 왔다. 무지개언덕........... '키친가든'이라 명명된 이곳.......배추밭이다......ㅎㅎ 'Farmer's Table(레스토랑)......... 가을을 한층 더 느끼게 하는 분위기....... 지나칠 수 가 없어 이곳에 앉았다. 'The Shop...... 결혼전 내 방도 .. 오늘 하루.... 2009.10.20
심학산의 아침소경.............091012. 빈집이다.......... 모두 떠나고 난....... . . 아프다.... . . 왜 일까?..... . . 부디 잘 지내길..... . . 다가오는 이 가을이 무척이나 설렌다. 091012. 오늘 하루....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