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트피아프'
그녀의 사진을 본 적은 있으나 "빠담 빠담 빠담'이란 노래로 인해 듣기 만 했을 뿐....
147센티미터의 단신 이었던 그녀, '작은참새'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술과 마약과 병으로 찌들어 있었고,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어린시절 자신을 돌봐주던 티틴과의 헤어짐, 자식과의 사별.....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이 막셀의 비행기 사고.......
그녀의 말 대로 죽음보다 더 무서운 외로움과 평생을 산 그녀의 생은
음악이 있어 '장미빛 인생'이라 칭해 지는 것 같다.
천상의 목소리 에디트피아프의 굴곡진 인생 실화라 한다.
두텁고 윤기나며 파워풀한 에디트피아프의 노래가 영화 내내 깔리며
듣는것만으로도 영화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다. ★★★★.......
071126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