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유리박물관.

헤라써니 2007. 9. 9. 23:02

 

       내 기분을 알아 차렷는지 울 냄푠 강화루 '대하구이'먹으러 가자 헌다.

       작은 놈과 내가 바다에서 나는 것 중 그나마 유일하게 먹는 것은 요눔 '새우'.....

       (생선, 해산물등을 거의 못먹는다....ㅡ . ㅜ)

 

 

           이것 또한 남으면 우�q까 싶었는듸 오히려 약간은 모자란듯 넘 맛나게 먹었다.

           하나 냄겨 놓고 큰놈과 서루 먹으라구 미루며 양보하다 결국엔 내게 빼앗겼다......ㅎ

 

 

           역쉬 세상엔 내 냄푠 밖에 읍따~~~~~♡......ㅋ

 

 

           하늘은 넘 맑았구.....

          

 

           지나치던 길에 '유리 박물관'의 이정표를 보았다.

           유리 만드는 과정을 체험 할 수 있기에.... 요론거 못 지나치는 울 작은 눔.

           얼렁 막대기 잡아 불어 본다.

 

 

           TV나 사진으로 만 보다가 실제로 체험을 해 보니 정말 신기하다.

           유리는 아무리 가열해도 끓지 않고 결정체도 생기지 않는다 한다.....신기신기....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받침이 별모양인 '화병'을 만들기에 열씨미.....

 

 

           완성......이 삼일 후에 택배로 붙여 주신다 한다.

           화욜 도착......울 작은 아덜 손 꼽는다.....ㅎㅎ

           하루가 또 이렇게 웃으며 지나간다.

           가족이 있기에 사랑이 있기에

           내 맘 금방 쨍 하겠다.

                                                                       070908 사랑이 머무르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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