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 여행은 내게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시작해서
그 두배의 기쁨과 행복감으로 돌아 온다.
운전 시작하면서 첨으로 먼 길 나섰다......
그러기에 불안감은 더더욱 크고.....ㅎ
약간은 밀리는 듯.....
서서히 서울을 벋어나니 모두들 얼굴에 환한 빛이 돈다.
서해대교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대교를 건널 때면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 든다'하는 울 온니....
나 살아가는 길에 이정표가 되며 귀감이 되는 울 부모님.....
모두 함께하기에.....옆에서 버팀목이 되기에
이번 가을 여행.....넘 행복 했다.
선운사 입구의 강아지풀이 아침 햇살 받아 반짝인다.
선운사 들어가는 길 옆 계곡의 단풍.......
단풍빛으로 인해 모두가 붉다.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때마다 사랑의 소식을 듣습니다
알록달록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프레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똥섬 ~ 오이도 ~ 구봉도 (0) | 2007.11.12 |
---|---|
선운산 도솔암 가는 길.... (0) | 2007.11.10 |
선운사의 작설차 밭..... (0) | 2007.11.09 |
감나무. (0) | 2007.11.09 |
오솔길. (0) | 2007.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