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

아이리스

헤라써니 2007. 7. 17. 21:06

                                                   Oil on canvas  53 x 63cm

 

     버린다는 자체가 거짓이었다.

     처음부터 버릴 것도 가질 것도 없었으니.....

     그냥 있는 그대로

     이대로 그냥 살아 갈 뿐이다.

     기억하는 것 모두 하예질때까지 그냥 이대로.......

     나뭇잎 색이 변하고 떨어질 때 즈음이면

     내 미련도 내 허상도

     다 사라지리라 믿어본다,

     지나고 난 시간은 늘 그렇듯이...................   나 기억하는 날에 0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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