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모드였다.....
몸도 피곤하다......그제도 어제도 오늘도....계속......
울었다.
숨죽여 맘 속으로 울다,
tv보며 울다,
흐르는 눈물 감출수가 없어
물 줄기 세계 틀어 놓고 울었다.
뚜렷한 이유 없이 뭐가 그리 섭한지도 모른 채......
아이의 한 마디가 내게 결정타를 날렸다
철 없는 아이의 소리에 뭘그리 가슴아파하냐며
본인의 더 심한 상황을 이야기 해 주는 언니의 고마움....
나갔다.
해 질녁의 시원함을 느껴보지만 답답하기만 하다.
갑자기 막막함이 밀려온다.
어찌 풀어나가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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