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무슨 꽃인들 어떠리
그 꽃이 뿜어내는 빛깔과 향내에 취해
절로 웃음 짓거나
저절로 노래하게 된다면.........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중.....최두석.
그대에겐 한 없이 더딘것이
내겐 한없이 빠른것이기도하여 애간장이 탄다.
떨어짐이 아쉬워....
보내야 함이 눈물겨워.....
어찌어찌 잡아보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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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야 할 것,
슬쩍 비켜서며 그 꼬투리만 살짝 붙들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