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늘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늘 그림과 행복해 지는 사람들.....
드뎌 '늘그림회'오픈이다.
오늘, 좀 늦었지만(내가 시간이 나질 않아 회의에 참석하지 못햐...) 팜플렛을 받아 들었다.
맨 먼저 내그림 잘 나왔나 확인 들어가궁.....ㅎ
담엔 내 얼굴 잘 나왔나 확인허궁.......ㅋㅋ
맘에 든다.....호호호~~~!
2시까지 반입이었는듸....아직......오고 있는 중!
먼저 현수막 펴서 입구에 설치하구.....
일산 호수공원내에 있는 '호수갤러리'.....
서서히 작품들이 들어 오면서 자리를 잡았다.
아니, 이게 웬 행운!~~~
입구에 위치한 메인자리에 내 작품이 걸렸다......(좋아서 팔짝 뛰다 기절.....ㅋㅋ)
허나 새내기인 내가 감히 우찌 이 자리를 넘 봐!.
맘이 불편하고 부담스러 결국엔 선배님께 자리를 내드렸다.
돌아오는 길에 '그냥 모른척하구 걸껄,,,,,!'하는 생각두 해 보기두......ㅎㅎ
메인자리 뒷 부분에 내 작품 둘이 자리 잡았다.
오히려 난 이 자리가 더 맘에 들었다.
두 놈을 떨어뜨려 놓았을 때보다 둘을 붙여 놓으니 더 안심?두 되고......ㅎㅎ
첨부터 이자리에 내그림 걸었으면 하고 맘속으로 찜하구 있었는듸....(자리가 뭐 그리 중요하다구 이 난리인가...)....ㅋㅋ
거의 모든 작품들이 자리를 잡았고....
수평 맞추고 조명도 때려?주고.......마무리 했다.
내 작품앞에서 기념컷 날리구.......
여지껏 그린 그림들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
내심 열씨미 한듯하여 아는 분들께 자랑?도 많이 했다.......ㅎㅎ
점점 더 나아지리라는 믿음으로 이쟈는 더더욱 욜씨미 그려야지 하는 맘 추스리며 돌아 나왔다.........♡♡
080529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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