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10월 13일.....
초가을의 싸늘함을 느끼며 길 떠났다(4 ; 30분 출발.....)
회룡포를 들느다음 용문사를 거쳐 석송령으로........부석사까지 일정을 잡았다.
허나 운전기사?의 몸 상태가 여어엉 시원치가 않다.....ㅡ . ㅜ
예천에 들어서서 지인의 집에서 아침을 먹고
9시 30분쯤 이곳 회룡포에 도착했다.
욜씨미 찍는 아빠 옆에서 포즈 취하며 장난끼 발동을 거는 울 큰아덜....두두두두~~~~ㅋㅋ
너른 백사장과 뿅뿅다리 앞에서....
'신발을 벗으세요'라고 씌여 있는 문구를 보자마자 일케 벌러덩 누워 버린다......아!~~~편하다.....하며....ㅎㅎ
카메라 하나 엥겨 �J드만 슬렁슬렁 지나치던 눔이 신중히 쳐다보며 관심 갖는다.
햐~~~! 이 방법 괘안은데.......ㅋㅋ
용문사에서 '가족사진 촬영'.....
요긴 초간정 작은 계곡....ㅎㅎ
석송령의 줄기.....와~~~굵다.
오늘의 일정은 무사히 마쳤지만
옆지기 몸살 감기가 더 심해져 집으로 향했다.
부석사의 무량수전을 또 못만나니......아쉬움에.....ㅡ . ㅜ
영주 근처의 마을산이 심상치가 않다.
'사과 '다!
이렇게 붉게 익어서 축축 늘어진 사과나무는 첨 보는것 같다.
넘이뿌고 탐스러웠다......'탐스럽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구나 싶었다.
그 사과 한 상자 실고 행복 가득담아 서울로 올라오는 길 내내 풀어 헤치며 룰루 랄라♡♡~~~~한다.
071013 행복한 동행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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