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난다.
그 길을 걸으며 쌓여가는 기록들로 더 버거움을 느낀다.
가득한 채움으로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려
또 다른 길로 접어들지만
아련히 묻어나는 그 한숨에 헤메이고
옷깃 사이론 스산한 바람 스치운다.
070903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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