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일시; 2013년 6월 8일 ... 매화노루발, 해란초,갯메꽃 촬영.
매화노루발꽃'을 담고 싶어.... 하지만 꼭 야생화 촬영 보담회원님들도 뵙고 싶고 또한 같이 떠난??다는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알기에
피곤함과 무리함을 무릅쓰고 무조건 달려갔다...*^^*
집에서 11시 출발!~~ 내가 좋아하는 'ㅅㄱ님'을 모시구 다시 약속장소인 12시에 집결!~~
대장님의 차로 옮겨 탄 후..... 난 그 이후 상황은 전혀 모른다.
밤샘 운전하시는 분 뒤에서 잠만 내리 잤기에....ㅋㅋ
그리 달려간 추암은 역쉬나 다시 오라 손내밀어 주었다....^^;;
꽝이어도 좋아라.... 이 좋은 분들과 함께 어울림 자체가 나에겐 힐링타임이기에....
아침 날씨는 흐리고 약간의 안개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곰치국으로 아침을 마친 후에는 점점 날이 맑아져 오후 내내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였다.... *^^*
오랫만의 출사길인지라 들뜬 내 속내가 고스란히 드러나 약간의 푼수짓??도 해 보며 유쾌한 하루를 즐겼다.먹는게 남는 거~~ 점심엔 그나마 내가 먹을 수 있는 싱싱한 오징어를 즉석에서 물회와 회덮밥을 만들어
출사 못지않은 즐거움을 더 해 주고.... 울옆지기 반찬 만들어 줄 말린 도루묵 한봉지를 사 들었다....*^^*
출사 때마다 벌어지는 진풍경??..... 무조건 옆에가서 눕는다....ㅋㅋ
'매화노루발'...
'해란초'...
이 광활한 모래사장에 누워서 '망중한'을 즐겼다......
'보물찾기'중....
'갯메꽃'...
헨폰으로 담은 '갯메꽃'....
이 날 담은 갯메꽃은 헨폰으로 담아 낸 프레임이 더 이쁘다....^^;;
.
.
.
돌아 오는 차 안에선...
누군?? 누가?? 잠을 깰 까봐 아주 조심스레 살살 운전 해 주시구...
누군?? 누가?? 졸음 운전 할까봐서리 옆에서 내내 노래 불러 주었다는.... ㅋㅋ
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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