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3년 3월 24일 ..... 계룡산.
발걸음 : 매표소(9 ;35분 출발) - 장군봉(10 ;31분) - 임금봉 - 신선봉 - 큰배재(12 ;38분) - 남매탑(1 ;17분) - 삼불봉 - 자연성봉(2 ;19분) - - 관음봉(2 ;50분)
- 헬기장 - 연천봉 - 보광암 - 신원사(4 ;34분) .... 12,6km(산행시간 7시간)
1시44분 ... 삼불봉 도착!~~
계룡산은 철탑이 있는 '천황봉'이 산행이 금지되어 있어 '관음봉' 과 '삼불봉'이 정상을 대신한다.
관음봉으로 가는 길엔 곳곳에 철계단이 설치 되어 있었다.
뒤돌아 보며 지나온 능선을 다시 함!~~
너무나 멋진 배경에 발걸음은 점점 더 뎌다어 진다!~~
계룡산의 백미라 일컫는 '자연성릉' 구간 .... 멋지다!
난간이 설치 되어 있지만.... 발 아래는 직벽이었다.
지나온 '삼불봉'...
올 한 해 ~~날자!~~ 날자!~~~ 멋지게 날아 보자꾸나!~~~
관음봉 방향!~~
지나온 계룡의 주능선들....
'관음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계단..... 요기 꽤 높다!~
철탑이 있는 '천왕봉'...
2시 50분 ... 관음봉 도착!~~
관음봉을 내려서서 .... 정상인지라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정작 정상에선 주위를 둘러 보며 여유를 부릴 틈을 안 준다....ㅠㅠ
연천봉을 향해 다시 또 길은 내리고 ..... ^^;;
6개 봉우리중 마지막 봉우리인 '연천봉'이다!~
선두그룹에선 탈출구도 있다고 정보도 주는데 약간은 아니 좀 지친 울아덜 '마지막 하나인데 가야지!~~'하니....
ㅋㅋ .... 난 고맙쥐!~~ *^^*
계룡산에도 이리 멋드러진 소나무가 산길에 종종 있었다.
자연이 만들어 내는 멋진 작품!~
얼마전 '명품 소나무'라 씌여진 팻말을 달고 있는 소나무들을 계룡산 소나무들에 비하면 너무나 어의가 없다.
3시 27분 ... 마지막 봉우리인 '연천봉' !~~ 힘이 든다는 울아들 인상이 펴지질 않네....^^;;
이꼭대기에 자리 잡고 견뎌 오는 소나무들 앞에서 내자신이 숙연해 진다.
다시 함 당겨 보는 '천왕봉'...
4시 18분 ... 보광암 도착!~
점점 노란물 들어 간다고 아우성 치겠다!~ *^^*
4시 34분 ... 신원사 도착!~
한껏 부풀릴 모양새를 하고 있는 벗나무 ~~ 아마도 벚꽃 사이로 들어 오는 대웅전 모습도 너무나 아름다울 듯하다.
' 사천왕문' 사이로 들어 오는 계룡산의 주능선....
3월의 봄 햇살은 이리 따사롭게 내머리 위로 내려 주고 ..... '다 잘될꼬야!~~'를 주문 걸어 본다!
4시 44분 ... 신원사 매표소를 통과 하며!~~ 오늘산행의 마무리를 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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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졸다가 얼떨결에 '6봉' 을 오르게 된 울아덜!~~ 고맙고 고맙고 고맙쥐!~~
이번이 계룡산 4번째 산행이였는데 이만하면 날씨도 좋고, 산행코스도 넘 좋고.....
완죤 퍼펙트!~~~
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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