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년 1월 27일 ..... 파주 초리골 삼봉산...장군봉.
발걸음 ; 초리골 초계탕집에서 출발(10 ;35분) - 암산 - 삼봉산(12 ; 09분) - 은굴 - 대피소 - 장군봉전망대(13 ; 05분) - 수도원(하산완료) -- 초리골저수지 - 두루뫼박물관(14 ; 56분) - 초계탕집.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몸도 맘도 움추러 들고, 선약을 했던 장거리 산행도 엄두가 나질 않아 취소 해 버렸다...^^;;
방학 중인지라 막상 또 집에 있으려니 몸이 근질거려 '울싸부' 들쑤셔서 근교산행으로 느즈막히 나섰다.... *^^*
10시 37분 .... 초리골 초계탕집에 주차를 하고.... 우선 삼봉산을 거쳐 장군봉까지 가기로!~~~
산행 초입부터 바루 시작되는 나무계단이다!~~~
10시 55분 ..... 30분 정도 오르니 '암산' 정상.... ㅎㅎ
남친인 '수산'은 건너편에..... 담에 찾아 가기로!~~ ㅎㅎ
저 멀리 파평산과 그 뒤로 감악산(왼편)이 눈에 들어 온다.
갈곡리 방향.....
법원리 방향...
힘들게 올라오니 다시 내려 간다.... 장군봉까지는 이리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한다 하니....^^;;
편안한 길을 걷는가 싶더니......
다시 또 오르막길.... ㅋㅋ
'거북이 모양을 닮은 바위....
요레 생긴 나무.... 어쩜 이리 꼬았을까?....
멋진 '물박달나무'...
이정표가 잘 정리되어 있다.
넌 누구니?....
'운지버섯'...
12시 09분 .... 삼봉산 도착!!
저 멀리 장군봉(가운데)이 보인다.
지나온 나즈막한 봉우리들..... *^^*
'은굴'...1900년초 '은'을 채광하였던 곳....지금은 빈번한 간첩의 침투로 인하여 군부대에서 굴입구를 콘크리트로 봉하였다 한다.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지라 곳곳에 이리 쉬어갈수 있도록 쉼터가 잘 마련되어 있었다.
다시 오르막.... ^^;;
추운 기온 땜시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푸르다!~~
저 멀리 감악산이다!~~~
13시 05분 .... 대피소 도착!
다시 '장군봉'으로...
나무가지 사이로 지나온 능선들....
13시 15분 ... '장군봉전망대'에 도착!~
하산지점인 '초리골저수지'방향...
비학산 방향!~~
하산은 30분만에 뚝딱!~~ ㅋㅋ
14시 38분 ... 점심 식사 후....산행 날머리 지점..
'두루뫼박물관'입구 ...
'에쏘'를 좋아하는 모임?인지라 요눔두 들고 갔다...
우왕!~~~ 넘 쪼아!~~ 산에 갈때마다 델꼬 가구 싶지만.....^^;;
'운지버섯'을 따 왔다.
집에 들어 서자 마자 검색 해 보니.... 요눔 울엄마한테 무지 좋은 거다!~~ 그럴거라 예상은 했었지만...ㅋㅋ
낼 모레 엄마집 가는데 잘 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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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달도 벌써 다아 지나 간다.
겨울만 되면 '쭈구리'가 되는 나!!
이 겨울 나태하지 않고 무사히 잘 견뎌 내야 할 터인듸.... *^^*
1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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