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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잎 수저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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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꼼 오래전
도자기에 꽂혀서
매일 밤 늦게꺼졍 흙 만지며
손물레 돌렷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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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맹글었던 울가족 '장미꽃 수저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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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꽃잎 하나 하나 만들어
또
가마에 넣고 조심조심 구워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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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ㅠㅠ
어제 울 산이가 뽀사부렷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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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겁을 하며 순간 얼음이 되버린 울산이
바루 자기방으로 들어가 문 걸어 잠궜다...ㅋㅋ
야!~~~
이게 어떻게 맹글어 낸건데!~~~
물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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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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