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연중행사로 된 '김.장.하.기'....
다행히도 작년 보담 울엄마 많이 기력을 찾으시긴 했지만서두.....^^;;
그라도 많이 힘들어 하신다.
이번 역시 엄마의 코치가 대단히 중요해!~~~~
아직까진 당연 엄마 없인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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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좀 늦게 도착 했기에
아빠랑, 언니가 벌써 배추 절임 다아 해 놓쿠!~~~
난 걍 날로 먹음!~ ㅋㅋ
새벽에 한번 뒤집기만 하며.....생.색.내.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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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눈을 뜨니 아침 6시.....
새벽3~4시경 한번 더 뒤적여 놓기루 했는듸....
언능 인나 확인 해 보니 벌써 누군가 다아 뒤집어 놓았다..... ㅠㅠ
아!~~ 글씨!~~
울엄마!~~
나 깰까 봐서리 살곰 살곰 뒤집었다공.... ㅠㅠ
에효!~~ 생색내기두 글렀구..... 우찌나 죄송하던지...... ㅠㅠ
'나! 깨우지 왜 했어~~' 하며 핀잔아닌 핀잔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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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쉬 무채등 갖은양념 버무림은 아빠가 다아 해 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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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나랑 요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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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마무리 끝에 점심 먹고.....울엄만 역쉬나 무리 셨던것 같다.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역력하시고,
급기야 안방으로 들어가 누우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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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잘!~~하공,
또 '장서방과 아이들' 같다 주라며 바리바리 싸주시는 보따리들 챙겨 들고 집으로 건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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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옆지기 어디까지 왔냐??며~~~
좀 힘든듸 자기 겨울 옷 사러 잠시 나가자고 !~~
"이런 날 미운 짓하는거 알쥐!~~"
에효!~~ 미워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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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로 들어 오는 서쪽하늘이 요상타!~~
낼 찾아 갈 계획이긴 하지만
내일 이런 날을 만나야 하는듸....
낼도 와 줄까?~~~ ㅎㅎ
와 줄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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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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