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길~~

단양 사인암 ........... 110731.

헤라써니 2011. 8. 8. 16:13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 (명승 제 47호)은.....

                남조천(일명 운계천)변에 병풍처럼 넓은 바위가 직벽을 이루며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 그림과 같다고 찬양했을 정도로 그 경관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고려시대 경사와 역학에 능통했던 역동 우탁 선생이 정4품 벼슬인 사인(舍人) 재직 시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였던 임재광이 사인암이라 명명했다고 전하며, 암벽에는 우탁의 글이 남아 전한다 .................. 펌 한 글.

 

 

 

 

 

 

 

 

                   바람의 화원 김홍도의 '사인암도'.......

            

               제목 : 사인암도(舍人巖圖)
               시기 : 18세기 말
               재료 : 화첩 종이에 담채
               규격 : 26.6 x 31.4 cm
               소장 : 호암미술관

              해설 : 단원의 병진년화첩(丙辰年畵帖) 속에 들어 있는 산수 10폭 중에는 실경산수가 몇폭 있는데.

                     그중에는 도담삼봉(島潭三峯). 사인암(舍人巖). 옥순봉(玉荀峯) 등 단양(丹陽)의 절경을 그린 것이 있다.

                     병진년(1796년) 무렵의 단원 산수는 실경에 입각했으면서도. 실경을 넘어서 회화적인 재구성으로 관념산수(觀念山水)의 경지를 전개하였기 때문에,

                     이 사인암도도 실경과는 사뭇 거리가 있지만, 우람하고 장대한 병풍 같은 절벽바위의 위용을 한껏 강조하고 있다.

                     암준(岩皴)은 종횡으로 그은 선으로 바위 주름을 나타내고. 여기에 농담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전후와 요철을 드러내고 또한 농담이 있는 태미점(笞米點)으로 운치를 더하고 있다.

                     화면 아래쪽 강면의 돌무더기와 수목들. 그리고 사인암 꼭대기의 수목 등도. 단원 산수에 나오는 정형으로. 농담을 구사하여 전후를 나타내고 있으며.

                     소나무 표현역시 예리하고 농묵과 담묵으로 잔가지 와 잎을 나타내어. 단원소나무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펌 해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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