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사진이 좋아서!~~~" 라며,
카렌다를 보내 주신다기에,
잠시 나마 날 기억 해 주심이 감사해서 마냥 넙죽 했다.
기다리던 선물이 오늘에서야 도착 했고,
내용물을 확인 해 보고선
흘러 나온 함성 한마디.......
아!~
개인 사진집이나 마찬가지인 카렌다였다.
한장 한장 넘겨 보며
한걸음 한걸음의 노력과 정성이,
또 그 분의 정이 흘러넘침을 느꼈다.
아마도 정성그럽게 준비하셔서 그동안 함께 였던 지인들께 선물 하셨겠지!~
감. 사. 합. 니. 다....
감히 저도 그 일인중에 하나였다는 착각속에
일년을 넘기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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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을 쳐다 보며 ' 진정 산을 사랑하시는 분이구나 ... 싶었습니다.
그 분을 바라 보며 ' 사진은 이렇게 찍어야 하는구나 ... 싶었습니다.
산을 아끼며 오르시고,
사진을 사랑하며 노력으로 담으시고,
자기관리에 철저하신....
진정 그 분은 일인 중 최고 였습니다.
한 해동안의 발걸음 발걸음이 행운과 사랑으로 넘쳐 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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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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