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참새가 멀리있는 포수를 알아본 순간 총알에 맞고 말았다.
이 때 참새가 한 말,
"포수가 윙크하는 줄 알았는데..."
02... 참새 둘이 전기줄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포수가 그 중 한 마리를 맞춰 떨어뜨렸다.
총알을 맞은 참새가 추락하며 하는 말,
A 참새 : "나 잊지 말고 바람피면 안돼..."
B 참새 : "웃기지마! 니가 세컨드야
03... 서울에 살고 있던 참새가 경상도에 살고 있는 친구참새의
초청을 받았다. 참새친구들과 전깃줄에 앉아 신나게 놀고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려 하자 친구 참새가 소리 쳤다.
"모두 수구리!!"
경상도 참새들을 모두 고개를 숙였지만 서울 참새만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들고 있다가 그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간신히 살아난 서울참새는 다음에는 절대로
총에 맞지 않겠다고
"수구리 "란 경상도 말을 달달 외었다
친구참새들과 전깃줄에 앉아 또 재잘거리며 놀고 있다가이번에도
서울 참새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경상도 참새가 외친 말은
"아까 메치로!!~~~~~"
서울 참새가 아까멘치로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또 사고를 당했다...ㅋㅋㅋ
04... 참새가 전봇줄에 나란히 열마리가 앉아있었다.
포수가 이를 보고 한마리씩 쐈다.
드디어 아홉마리를 맞추고 열마리째가 되었는데
포수는 열번째의 참새를 쏘지 않는 것이다.
참새는 날아가면서 포수에게 이런 말을 했는데...
.
.
.
.
"아저씨, 또 데려 올께요."
멀리 빙기타고 간 이웃집 ㅇㅂ맘에게 전화가 왔다.
어찌나 놀라고 방가웠는지....
서로서로의 사는 근황과 안부를 묻고.....
엄마들이기에 역쉬나 아이들 야기에....긴 통화를 했다.
잊지 않아 줌이 너무나 고맙고,
멀리 타향에서 날 생각해 줌이 (마치 경품에서 당첨 되었다는 기분에...) 더더욱 고마웠다....
아이들과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빌며.....
"웃으며 살아요!~~~~ ㅎㅎㅎㅎㅎㅎ "
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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