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클라이막스 장면에 나오는 한 벌밖에 없는 1000만원짜리 의상....
단아한 모습의 수애와 넘 잘 어울렸다.
고가의 의상이었기에 한번?에 갈 수 밖에 없었다는.... 다행히 NG없이 한번에 오케이 사인이 났다 한다....ㅎ
그녀 뒤엔 늘 그가 방패막이 되어 준다.... 보는 내내 나도 저런 방패막이 있었음 하는....ㅋㅋ
대중들에게 익히 여러 분야로 공연 되어지고 알려진 '명성황후'......
스토리면에선 별다른 기대는 없었다.
단지 연기하는 '수애'를 보구 싶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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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빠른 전개와, 넘 어처구니한 CG가 눈에 거슬렷지만....
에구... 그나마 수애와 조승우의 연기력 땜시 봐 준다....ㅠㅠ
마지막 앤딩의 이선희 노래가 '무영과 자영'의 가슴저민 사랑의 애틋함을 전해 주지만,
불꽃과 나비를 찾기엔 넘 어려우니...... 이를 어쩐담.....ㅠㅠ
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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