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봉의 고사목두 나이가 드는구나 싶다.......^^;;
10시,,,,,,,출발!
나를 비롯 몇몇의 힘듦으로 산행길이 수정 되었다,,,,,,좀 편하고 빠른길로 ,,,,또 교통편도 고려 햐~~~!
지리한 하산길,,,,,,,조릿대가 길을 가르며 안내하고,,,,,
하동바위.
지난 여름 날의 소경!
빠른 걸음으로 하산한 건곤님표 커피 한 잔하며,,,,,,,,'참샘'에서!
듣도 못한 '씨에라컵' 안 갖구 왔다며 구박했다.......ㅋㅋ
알구 받더니 그거 울 집 코펠속에 많더라,,,,,,,괜시리 구박만,,,,,^^;;
1시경 백무동으로 하산 했다,
내려오구 나서야 그제서야 모두들 안산, 즐산에 웃음이 가득하다,,,,,,ㅎㅎ
1시 20분 인월로 나가는 버스를 타구,,,,
인월에서 '어죽'한 그릇 깨끗이 비우구,,,,,난 생선 못 먹는듸 허며,,,,,,ㅋㅋ
인월터미널 앞에 있었던 '샛별다방',,,,,,
'샛별',,,,,시골틱하지만 그라도 얼마나 이쁜가......간판을 새로 했는지 반짝반짝 빛난다....
인월에서 다시 남원으루,,,,,,,,
학창시절이 상기되어 피곤함 보다는 오히려 그 반대,,,,,,산에 있을 때보다 더 쌩쌩해 진다......ㅎㅎ
3시 50분 남원역에 도착!..........무사 귀환에 모두들 즐겁다!
아무 망설임 없이 당당히 떠오르는,,,,,
주위를 감싸며 조심스레 떨어지는,,,,,
그리 몇일를 돌아 본다.
떠남의 설렘과 두려움이 이젠 여유로움과 안녕으로 자리 잡고,,,,,,
모든 장비 그득 든 벙개대장 '건곤님의 젤루 큰 베낭,,,,,,,
무게 나가는고 다아 지구 다녔던 '백만돌이님의 베낭,,,,
크기는 하지만 '뻥' 베낭이라 놀림 당한 '쎄리님 베낭,,,,
먹을게 끝없이 나왔던 '산조아님 베낭,,,,,
헬로키티 거울 넣구 머리 한 번 못 빗어 본 울 '막내 베낭,,,,,
얌전히 아주 얌전히 따라 나서 준 '히메님 베낭,,,,,
키친타올,,,휴지,,,,,만 들은 내 베낭,,,,,,,ㅋㅋ,,,,,환상의 멤버들이라 칭한다,,,,,,,ㅋㅋ
집으로 돌아 와 베낭을 정리 해 본다,,,,,,,이, 게, 다,,,,,!
3박3일 동안 다녀 온 가방 속이라니.....,,아고라~~~
울 일행 이거 보구 나믄 욜 받겠다,,,,,,,ㅋㅋ
역쉬 난 민폐만 끼쳣다는,,,,,,^^;;
그라도 싫은 내색없이 챙겨 준 멤버들 올 해 내게 온 '싼타'임이 틀림 없다,,,,,,,ㅎㅎ
꿈만 꿔 오던 지리종주!~~~~이리 무사히 마쳤다!,,,,,아!~ 행복해!~
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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