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나의 일상 이야기....2

헤라써니 2008. 6. 20. 22:22

          기름값이 폭등하기 전....

          항상 가는 00주유소가 있다.

          울 집근처에서는 가장 싼 곳이다....다른 주유소는 사은품으로 이것 저것을 주며 100원 정도가 비싸다.

          그렇다고 내가 요리죠리 따져가며 물건을 구입하는 성격도 아닌.....ㅎㅎ

          값도 싸지만 친절한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꼭 그리로만 갔다.

           .

           .

          얼마전 자유로로 들어오다가 그 젤루 비싸다는 곳에서 울 옆지기 주유하려 하기에

          큰 소리치며....핀잔도 덤으루~~~

          쓸데 없는것 받아가며 왜 요기서 비싼 주유 하려 하냐며.....

          요즘 기름 값두 비싸다 하는듸.....☞

          허나 옆지기는 다니면서 눈여겨 보았다며 요기가 젤루 싸다구....--;

 

          내 큰소리에 밀린 울 옆지기, 결국엔 내가 항상 가는 곳으로 갔다.

          헉!....아이쿠!

          아까 그곳보다 자그만치 '100원'이나 더 비싸다.

          우째~!~~~~ 이일을 우찌 수습햐~~~암 소리 않하구 입 꾸우욱 다물었다....ㅋㅋ

 

         

 

 

 

 

          다담 날 옆지기 왈~~"아마 기름 넣어야 할 껄~!"

          '화실까지 못 같다 올까?~~~"

 

          다들 기름값 인상에 떠들썩인지라 나 또한 무시 할 수 없는.....ㅎㅎ

          기름 떨어지지 않게 살짝살짝? 뎅기며...... 화실까지는 6~7군데의 주유소가 있다.

          집과 젤 가깝지만 지나치면 젤 먼 주유소는 1823원(셀프),

          그리고 다음 부근의 주유소는 모두 1855원....

          화실과 젤루 가까운 곳은 1900원대!.....젤루 비싸다.

          다행히 화실까지는 무사히....

          .

          .

          돌아 오는 길 얼마되지 않아 주유구에 불이 들어 왔다.

          끌고만 다니지 차에 불만 들어오면 겁이 확! 나는 나.....ㅋㅋ

          버팅기구 버팅기다(가슴조리며,,,,ㅋㅋ) 1823원에 넣지 못하구 결국엔 1855원에 주유 했다.

          그려두 1900원대가 아니니 그나마 다행......ㅋㅋ

 

          잠시후 계산원 아저씨 영수증을 건네주시며 경품에 당첨 되었다며 꼭 받으란다.

          이곳 주유소에서도 경품 당첨은 첨이라며 꼭!꼭!꼭!.....하며 몇번을 당부 하신다.

         

          설마하구 확인 해 보니 정말 당첨! 이당!~~~~

          "영화 예매권 2매와 스타벅스 커피".....ㅎㅎ

          예매권도 집 근처에서 사용 할 수 있었다.

    

          ㅋㅋ......버팅기길 잘 했다.....ㅋㅋ

 

          2장은 경품권!...1장은 매월 받는 무료권!.....1장 값만 내면 된다.....ㅎㅎ

          울 옆지기...."우린 꽁짜 좋아하지"...하며 여적 한 일중에 젤루 잘했다 한다....ㅎㅎ

 

          일욜 아이들 델꼬 꽁짜 영화 보러 간다~~~~

 

 

         

 

 

 

 

 

          080620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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