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로또에 맞은 날이다.....푸 하하하~~~~!
가장 먼저 만났던 '노랑제비'.....
이눔은 생각치도 못했다.
그랬기에 더더욱 방가웠고, 내게 오늘 하루 이리 고운 선물을 준듯 하다.
'처녀치마'...
경사가 심한위치...너무 땅에 붙어 있었나부다.
지나가던 산님들, "어머!....저기 사람이 쓰러져 있어!~~~"....헤헤헤....웃으며 '아니어여~~저 괘안아여~~~"
다시 또 만날줄 알았는데 아무리 땅만 보구 다녀도 요 한눔 밖에 못만났다.
아마도 다음주는 되야 할듯....
'노루귀'.....
날 안달나게 했던 눔.....ㅋㅋ
'현호색'....
이꽃도 이제서야 막 피기 시작했다.
'쇠뜨기'....
따뜻한 양지에서 힘껏 쏘오옥 '목' 내밀었다.
'생강나무꽃'......'산동백'이라 불리기도 한다.
'노랑괴불꽃'.....
아마 담 주에도 삼각산에서 살것다......ㅎㅎ 080405날.
"이웃님들!~~~~제방 아무리 두들겨도 읍쓰믄 삼각산에서 놀구 있는줄 아셔여~~~~항상 봄 날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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