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을 적시는 저 물방울 속에도
저마다 세상이 있다.
그무게가 무거워 또르르 흘러 내린고.
또 그리 흩어지며 다른 하나의 풍경으로 사라진다.
지금 문 열고 나가면
날 그속에 담아 줄까......
그 기억 잡으려 손 내밀면
내 손 잡아 줄까....
이 비 그치기 전에....
.
.
.
.
동학사 가는 길에......
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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