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년 2월 8일 ... 홍성 용봉산.
발걸음 ; 용봉초교(9;35분 출발) - 용도사(9;48분) - 투석봉(10;32분) - 최고봉(10;45분) - 노적봉(11;13분) - 악귀봉(11;45분) -
- 전망대 - 병풍바위 - 용봉사(1;49분) - 주차장(2;03분 도착).
오랫만에 지인들과 샤방샤방 산길을 오르려 안내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오를 산은 홍성의 '용봉산'...
언젠가 울제부가 '처형 용봉산 가 봤어요?'....하며 묻던 곳이였네...
9시 35분 출발!~~ 용봉초교를 지나!~~
용도사에 도착!~
상하리 미륵불'... 왠지 낯이 익다??? 싶었는데...
이곳 파주에 있는 '용미리석불'과 흡사...머리에 갓만 안 썼을뿐 불상의 거대함도 또한 시대도 같은 고려시대이고...
이 널직하고 평평한 바위는 '만물바위'라 한다.
바위의 울퉁불퉁한 변화는 마치 산, 들판, 호수,계곡등 만물의 형산을 담고 있어 '만물바위'로 불린다고 한다.
용도사 오른편으로 난 길을 따라 최고봉으로 오른다!~
잠시 오르던 길을 멈추고 숨을 고르며!~~
10시 32분 ... 투석봉 도착!~
내포 신도시 건설 모습이 조망되고... 앞쪽에 보이는 암봉이 '최영장군 활터'가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오른쪽 암봉이 '악귀봉'... 그 아래 '용봉저수지'가...
저 멀리 '가야산'과 덕숭산'이 한눈에 확!~~ 들어 온다.
10시 45분 ... 드뎌 용봉산 최고봉에 도착!~~ 줄서서 인증샷 한방 날려 주고~~~ㅎㅎ
다시 노적봉 방향으로 ~~
오른편으로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가!~~ 앞쪽 진행방향으로 '노적봉'이다 ~~
최고봉을 지나서면서부터 탁!~ 트이는 시야에 오를때의 용봉산의 느낌과는 딴판이다~~
노적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풍경!~~
11시 13분 ... 노적봉!~
이곳 용봉산의 명물인 ...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신기신기...
깔끔하게 파아란 하늘과 요 소나무만 담고 싶었는데.... 우찌 해 볼 도리가 읍넹~~~^^;;
명품소나무를 지나면서 부터 내리꽂히는 계단 덕분에 발걸음들은 자연스레 느려지고
덕분에 찬바람 맞으며 풍광을 감상 해 본다는...ㅎㅎ
이 와중에도 우뚝 솟아 있는 '솟대바위'...
이로쿠롬 용봉산은 아기자기한 바위들로 그득 하다!~~
요고인 '행운바위'... 산행로에서 돌을 던져 행운바위 위에 얹히면 행운이 온다는...
헉!~ .... 헌듸 이건 아주 위험... 아래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를 꼭 ..재차 확인을 해 봐야 한다는....^^;;
악귀봉으로~~
끝에 겨우겨우 매달려 있는 '두꺼비 바위'...
이번에 따라간 '행복산악회'~~ 회원님들!~~
11시 45분 ... 좁은 정상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인증샷을 못찍었다는.... 악귀봉 정상에서 바라 보이는 풍광....^^;;
악귀봉 정상의 사람들~~
용바위!~
약간의 다른 시각...
'병풍바위'방향!~~
'예당평야'방향!~~
'충남도청과 예당평야~~ 글구 좌측 작은 봉이 '수암봉'....
명당자리에 자리 잡은 소나무와 함께!~~
1시 30분 ...'의자바위'... 죠 아래 '용봉사'가 보인다...
요 '의자바위' 울집 거실에 들여 다 놓으려다 실패!~~ 언젠가는 기필코...ㅋㅋ
의자바위 옆으로 나란히 자리잡은 불뚝 솟은 바위...ㅎㅎ
요 느낌 때문에 '병풍바위'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을까 싶다.
모두들 바람에 날려 병풍에 매달린 듯한 인증샷 날리기~~로 한바탕 웃어 주었다.
1시 49분 ...용봉사가 보인다.
우리일행이 후미인듯 햐 요 '용봉사' 관람은 패쑤!~
이른 봄 오후 햇살이 맑고 보드랍다...
.
.
.
용봉산... 381M 밖에 안 되는 산이
1000M가 넘는 듯한 퐁광을 자아 내는
아기자기하고 아주 잼난 산이였다.
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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