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구입했던 바스큐등산화'..
얼마 신지 않아 앞부분의 고무접합부분이 들뜨며 너덜너덜해지기 시작했다.
구매한 곳에 가서 A/S를 요청하니
이정도는 그냥!~~ 얼버무리며 강력본드로 붙여서 사용함이 어떠시냐며 유도하기에
나 또한 A/S하려 왔다 갔다 하는 시간소요도 귀챤고
산에 오름에 불편함이 없기에 강력 본드로 붙여가며 그냥 버티기.
그 후로 일 년정도는 이눔과 신나게 달렸는데
한번은 등산화에서 삑삑 소리가 나기에 확인 해 보니
헐!~~~
앞부분이 들떠 있었고 쭈우욱 잡아 당기니 완죤 다아 떨어지는게 아닌가...^^;;
A/S를 신청했으나 같은 제품의 창갈이가 어렵다며
새로 구입을 권하였다.
그래도 요 등산화가 지금껏 신은 등산화 중 신기에 젤루 편안하고
디나인도 맘에 들었는데....어찌할까 고민하다
창갈이 한번 해 보기루 맘 먹었다.
산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울옆지기가 사준 K2등산화...
나두 신고.... 울쭈훈이도 내 발만큼 커지면서 빌려 신다가
이젠 신발장에서 자리 차지 하구 있었는데
이참에 같이 보내 보기루 결정!!!
인터넷으로 뒤져 보다가 가차이 있는 창갈이 전문점 '슈마스터'로 보냈다.
부디 잘 변화 되어 짠!~~ 하구 나타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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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스터 직원과 27일 전화 통화했다.
릿지창으로 바꾸고 수선비는 한켤레당 4만원 ... 창갈이 수선비 입금 후....
신정 연휴 지나고 오늘 (1월 3일) 바스큐등산화를 먼져 받았다.
내팔뚝처럼 튼튼해져서 돌아 왔군..... ^^;;
예전 이미지는 없어 졌지만 .... 미끄러지지만 않는다면야 뭐!!!
사이즈가 없어서 사흘 더 기다리고 7일에
밑창 갈아 신고 짠~~하고 나타난 K2등산화....
이 눔은 정말 티도 안나게 멀끔해 져서 왔다..... 아!~~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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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눔들로 신나게 들로 산으로
올해도 역쉬 안산 즐산 하며
돌아 댕기자!~~~ ㅋㅋ
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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