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기대?를 하고 본 영화인지라 오히려 그 기대감이 반감이 되진 않을까 우려를 했었는데...
영화 속에 다양한 인물들의 캐릭터들은 하나하나가 빛을 내면서 조화가 굉장히 자연스러웠고,
그러면서도 그들이 바라는 조선의 왕의 모습이 하나씩 만들어 질때 느껴지는 뿌듯함이란...
영화를 보면서 그들이 진짜 원했던 왕은 무엇이었을지,
또 지금 우리가 원하는 왕은 누구인지 되짚어보게 만드는 영화였던것 같다.
가족들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봐도 좋을거 같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7번방의 선물 ... 130126. (0) | 2013.01.27 |
---|---|
레미제라블 ..... 121227. (0) | 2012.12.28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120810. (0) | 2012.08.11 |
락 오브 에이지 ..... 120807. (0) | 2012.08.09 |
도둑들 ...... 120801. (0) | 2012.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