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길~

즐거움과 액션,스릴,사랑과 낭만을 함께 할 수 있는 곳~~!프시케월드 ~~~~

헤라써니 2012. 4. 13. 08:40

 

 

                     즐거움과 액션,, 스릴,, 사랑과 남만을 함께 할 수 있는 곳~~~!

                 '프시케월드'..... 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 '프시케월드~~'라 하면 먼져 '나비박물관'만을 떠올렷는데...... 찾아가서 보니 '복합테마공원'이더라구요!~~ *^^*

                 이번 여행 길에선 프시케월드에서의 스릴있고 짜릿한 체험을 해 보기로 했답니다.

                    

                     입구에서 들어서면 바루 보이는 '자일파크'의 짜릿함이 먼져 눈에 확 들어옵니다.....

 

 

 

 

 

 

 

                      우리 일행은 개인적인 체험 보다는 팀을 이루어 미션과제를 실행하기로 했답니다....

                      한팀에 5명씩 3팀으로~~~  팀이름도 제주도 방언인

'곱닥한팀(아름답다!)  뺄라진팀(약싹빠르다??...잊어 버렷어요!~) 요망진팀(당차고 똑똑하다!) 으로 정했네요!~~~

 

 

                      제가 속한 '뺄라진팀'....우린 먼져 '거울궁전'으로 향했답니다.

                      '거울궁전'...... 거울이 만들어 내는 그 신비의 공간......그 공간을 잘 빠져 나와야 한답니다!~~

출발!~~~

 

 

 

준비되어 있는 비닐장갑을 끼고 양쪽 거울벽을 더듬으면서

거울이 없는 길로 들어 서면 되는게...

또 그 길이 진짜 길이 맞는지도 확인 하며 걸어야 한답니다...

들어서는 순간 이길인지.....저길인지......

전 무지 헤메였답니다..... 난 길이 안 보여~~~ ^^;;

 

 

 

 

 

 

 

걍!~~~ 전 거울궁전에서 못 나올까봐~~~

앞사람 옷자락만 잡고 쫄쫄 따라 다였습니다... ㅋㅋ

3년동안 못 나온 사람도 있다 하더군요!~~~ ㅋㅋ

 

 

 

 

 

 

거울궁전을 빠져 나오면 준비 되어 있는 3개의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안에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최대한 웃긴 포즈로 사진을 담아야 하는 '첫번째미션'이 주어집니다.....

우리 '뺄라진팀'의 첫번째 미션 완료!~~~ ㅋㅋ

 

 

 

다음은 '고성미로'코스로 출발!~~

 

 

 

미로 속에 숨겨진 미션을 찾으며 빠른 시간내로 빠져 나오면 承!~~

맨 처음 (1)번 미로 길로 들어 섰다가....아!~~ 이 길 아니야!~~ ㅋㅋ

 

 

 

고성미로의 첫번째 미션!~~~

소리를 크게 질러 정해진 dB이 넘어야만 1차 미션 통과!~~~

뺄라진!~~~ ....한번에 통과 역쉬 목청이....ㅋㅋ

 

 

 

곳곳에 붙여 놓은 제주 방언...... 그냥 무심히 지나치면 안 돼요!~~

잘 외워 두었다가 마지막 관문에서

제시되는 제주방언을 맞추어야만 2차 미션 통과!~~~ ㅋㅋ

길두 찾아야 하고 제주방언도 외워야 하고......

 

 

'똥소레기'.....

아!~~ 이거 봤는데...뭐였드라!~~아 뭐였지!~~

그 때 바루 ㅋㅅ님이'''''' 독수리'''했습니다.

와우!~~~

 

울 팀..... 2분 18초로 빠르게 통과 했습니다!~~

과연 다른팀은???.....

아마 우리팀이 젤루 빠를껄~~~ 했다지요!.....ㅋㅋ

 

 

 

다음코스는 으으으~~~이번 체험의 하이라이트 '자일파크'코스랍니다...... ^^;;

출발!~~

먼저 안전장비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사용을 숙지 후!~~~

 

 

 

요래~~요래~~ 밀면서 줄에 걸어 주면 끝!~~

 

 

 

오디에 쓰는 물건인고?.....

이번 '자일파크' 미션에 사용 될 '고무신'이래요~~ ㅋㅋ

 

 

 

후덜~~ 후덜~~

'사다리코스' 입니다..... 외줄을 잡고 ~~~

 

 

 

나무토막을 세워 놓은 듯한 '징검다리코스'??......

 

 

 

허리 세워서 팔 쭉쭉 뻗으며 멋지게 걸어 보려 했지만...... 4개쯤 건너고 포기!~~

앙!~~ 바루 허리 구부리고 팔 부들부들 떨며 줄에 흔들흔들....ㅠㅠ

 

 

 

마지막코스인 '레펠코스' 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미션!~~

아까 보여진 그 고무신을 아래 번호판 위에 자~알~~떨어 뜨리면 됩니다.

당연 붉은 점인 5점에 넣어야 겠지요!~~ ㅎㅎ

 

 

 

나름 머리 굴리면서 낙하지점 1m전쯤 딱!~~ 떨어뜨렷답니다......

앗싸!~~~ 4점입니다! ....... ㅋㅋ

 

 

엄살이?? 심한......  무서워서 무지 꺼려 했던 자일파크체험!~~~

체험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체험을 도와 주시는 분 왈.....

초등학교 2~3학년이면 모두 체험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체력과 담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더군요!~~

담력!~~ 저도 충전 빵빵히 했답니다....ㅋㅋ

 

울'뺄라진팀'......2등을 했네요....ㅎㅎ

이리 이쁜 인형을 받으며 다시 함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지금도 제 카메라 가방에서 절 따라 다니고 있네요!~~~ *^^*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경마공원 맞은편 '평화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제주공항에서 약 15분,

중문단지에서 약 20분이..... 소요되어 교통불편 없이 접근성이 아주 용이하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