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궁시렁~~ 궁시렁!~~~~

헤라써니 2011. 11. 14. 17:22

왜 이리 ......

내 원하는 일을 하였음

당연 좋아야 하련만 한마디로 지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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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를 도모하고 얇팍한 잔머리로 넘어가려는 일상들......

바로 이런 순간들이 느껴질때

그제서야 내 안에 내가 불쑥 꿍얼거린다.

마음 속엔 이렇게 두갈래의 입장과 편애가 들어 있고,

어느 쪽 손을 들어 주어도

합리화는 가능하다.

그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나면

오만가지가 조화로 다가 올 터인데....

 

허공에 대고 삿대질을 하는 것도 우스운 일.

                                                그져 지그시 견디는 일이 대책 중 상책이겠지....                                            

                                                   

 

아마도 20년은 된것같다.

그 당시 젊은 여자애들 사이에 꽤 유명했던 n사의 제품....

입술터들렉을 좋아하는 내겐 첫 눈에 반한 옷이었다.

지금껏 가지고 있고, 즐겨 입는 가장 큰 이유는 '변함'이 없음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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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잘있는거지?

 

보. 구 .싶.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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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어느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