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가 풀어 놓은 붉은 물결이 장관이라는 곳........... 몽산포항.
오후부터 내려 앉은 해무는 쉽사리 자리를 내어 주지 않고 이리 꽉꽉 채웠다.
팬션의 파라솔이 애교를 떤다....... ㅎㅎ
바다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시는.....
몽산초항에 들어서면 흔희 볼 수 있는 요 물건......... 오데다 쓰는 물건인고??????..........
쭈꾸미 잡이에 사용되는 소라껍데기 통발'이라 한다.
헌데 가만히 보고 있노라니 가짜 소라껍데기가 있다.
쭈꾸미 왈!~~~ " 나 왕 낚였쓰~~~" 하겠다.....ㅋㅋ
많은 사람들이 쭈꾸미하면 몽산포를 떠올릴 만큼
4월 무렵 이곳에서 맛보는 쭈꾸미는 그 쫀득한 맛이 일품이라 한다.
당연 내년 4월에 다시 들러 봐야 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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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가득한 바닷가.
그래도 좋았다.....
조용히 바라만 보고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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