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성당을 나와 근대路로 여행 하다 보면......
바닥에 이리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싯귀가 길 안내를 해 준다.....
'이상화, 서상돈'의 타일벽화.....
빼앗긴 들에서 민족 혼을 일깨운 이상화(左), 서상돈 (右) 고택......
두 고택을 사이에 두고 바닥에 이 거리의 지도가 모자이크형식으로 그려져 있다.
고택 내부의 모습.......
이상화(1939 ~ 1943)가 말년을 보낸 역사적 장소로 이상화의 숨결을 느낄 수가 있다.
'서상돈 고택' ......
이상화고택 앞에 서상돈 고택이 있다.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에 섰던 서상돈의 삶의 터전으로 한국근대문화를 담고 있는 유서 깊은 곳!~
서상돈 고택은 집터에 고택을 그대로 재현 한 것이라 한다.
이상화시인 고택 만큼은 볼 거리가 없지만 유서 깊은 곳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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