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루 하루 인생을 지워가며
무덤덤히 살아가다가
이따금
외로운 거리에서 한 걸음 내 딛다 보면
生存이 만들어가는 이 거친 호흡이
설명하기 어렵게 눈물겨웁다.
/ 안희선.
강화 교동도에서.....
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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