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전.......
고려 태조 왕건과 현종, 문종, 원종등 4왕을 제사 지내는 곳이다.
조선 태조 6년에 왕건의 묘를 세운 이래 세종과 문종때 중건 되었고,
문종때 고려조의 개국공신 문지겸 외 15인의 위패를 봉안하여
고려 왕족의 후손들로 하여금 이곳을 관리하게 하고 '숭의전'이라 이름지었다.
이에 따라 이곳엔 아직도 개성 왕씨 30-40가구가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기도 하다.
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받드는 곳........ 사적 제 223호.
숭의전 입구....... 홍살문과 하마비.
숭의전 전경......
앙암재.....봄, 가을 제례 때 입는 옷과 왕건의 유품을 보관하는 곳.
숭의전 내부.......태조의 위패와 영정
배신청 전경......
배신청의 내부...... 16공신의 위패.
약 600년수령의 느티나무 두 그루가 숭의전 앞에서
그 시대의 위엄이라도 과시하듯 든든히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