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도중 숲풀 속에....
일행들이 있어 뒤쳐질까~ 싶은 맘에 여유로이 담지는 못했다.
담아는 왔는듸........이름을.......
지인께 쪽지 보내 sos요청도 해 보았지만.....그 분도 첨 본다며....
가능한 이름을 알아야만 하는 이 고약함?......
몇일동안 이리저리 헤메며 끙끙앓는다.
걍 이쁜 꽃으로만 봐 주면 될것을 내가 왜 이 쌩고생을 하나 싶기두 하구......
허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ㅎㅎ
자주 가서 공부하던 자운영님 블방에서 찾은것 같다......
어찌나 방갑던지.....
이름을 알고 나면 더더욱 신기하고 방가운 맘이 드니 ..... 이런 이런~~~
청닭의난초!~~~ 청닭의난초!~~~~
혹 비슷하기만 하고 아님 어쩌나 싶지만......난 이리 알고 있을란다.....ㅎㅎ
청닭의난초!
'얘!~~우리 또 만나자!~~~~
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