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시 ; 200년 5월 3일........
발걸음 ; 6시 출발 - 주산지(6시 30분 도착) - 달기약수터(8시 43분 도착) - 영주 부석사(11시30분 도착) - 풍기(점심식사후 2시 출발)
..............7시 집으로,,,,도착......ㅎㅎ
밤새 비가 내리더니 아침엔 다행히도 개었다.
물안개를 볼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서두르며 다시 하루를 연다.
주왕산 산자락.......
꼭 와 보고 싶었던 '주산지'.......드뎌~~~
가뭄이 심한 탓에 물이 많이 줄어.......봐 오던 그 그림?이 안 나온다....^^;;
따라 뎅기며 욜씨미 눌러대는 내 껌딱지.....ㅎㅎ
'볼게 없다' 며 걍 내려가 버리신 울엄마.....ㅋㅋ
혼자만 신이 난 나!~
내려 와 보니 다들 가재미 눈.........여럿 눈치보며 아침밥 묵었다.....^^;;
그라도 울아빤 내편.....ㅎㅎ
온통 사과 과수원이다.
작년 가을에 와서도 놀랬지만 이번 여행길에서도 다시 함 놀랜다......어쩜 이리 온통 사과과수원인지....ㅎㅎ
주산지 입구에서 우리도 사과 큰걸루 1망 샀다.
울엄마,아빠......약숫물 떠 가셔야 한다기에 다시 들른 달기약수터.
있는 힘껏 뜨고......몸에 좋다하니 한껏 마셔 본다.......ㅋㅋ
영주 부석사로 가는 길에.......옹기전시.판매장에서......
영주 부석사.......
때가 때이니 만큼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사람 없다....빨리 서!~~~'..........ㅎㅎ
..........표정이 이게 모얌......ㅡ.ㅜ
부석사의 '무량수전'....
부석사 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무량수전'.......(주입식 교육의 현실.....ㅎㅎ)
...............다음 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은?........'무량수전'
단청을 하지 않아 더 아름다운 듯(갠적인 생각....)......
높은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다리 아프신 어르신들 간절한 바램 안고 네발로 오르신다.
'부석사' 명칭의 유래가 된 '부석'
하늘에 떠 있다고'하여 부석이라고 부른다 한다.
부석사를 끝으로 ......
풍기로 건너 와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영주 부석사는 갠적으로 조용한 시기에 다시 찾고프다.......해탈을 꿈꾸며.......ㅎㅎ
주산지 또한 가을에 단풍과 곁들이면 좋을 듯.......겸사 겸사 사과 사러도 와야 될것 같고.......ㅎㅎ
그래 다시 오자!~~~~
어린이 날,,,,어버이날,,,,부부의 날,,,,,통틀어 한날로 잡고 떠났던 여행 길....
부모님과 함께 했던 여행 길..(이리 건강히 같이 다녀주심만도 감사다!....)
흐믓해 하시고 조아라 하시기에 더더욱 즐거웠다.
부모님 모셔다 드리고 집에 오니 7시......
걱정했던 것보단 그라도 많이 막히지 않고 쉽게 온 듯햐 넘 다행~~
울옆지기 낼두 새벽에 나간다하니......에구구 몸살나것다.......
090503날....
'즐거운 여행길~ 출사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쭈훈이랑~~~ 090507. (0) | 2009.05.08 |
---|---|
안성목장..........090504. (0) | 2009.05.06 |
09년' 오월여행.....첫쨋날(주왕산,달기약수터).......090502 (0) | 2009.05.05 |
인사동 나들이........090425 (0) | 2009.04.26 |
일산 호수공원........090417 (0) | 2009.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