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 부터 한 송이씩 피어난다.
즉 꽃이 둘둘 말려 있다고 해서 '꽃말이'....'꽃마리'라고 붙여 졌다.
따뜻한 햇살 등에 업고 한참을 털썩 주져앉아 주절주절 수다떨었다.
080419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