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창으로 들어오는 놀빛은 넘 이쁘다~~~~
처음 이 집으로 들어 섰을 때도 이맘때쯤....
좀 힘든 맘으로 들어서는데 창으로 들어오는 빛은
너무나 온아하고 따뜻했다......아직까지도 그 저녘놀의 빛을 잊을 수가 없다.
어느 때는 꼭 작은 방에 불이라도 난듯 붉다.
몇일전부터 놀빛이 참 이뻣다.
저녁 준비하기 바뻐 계속 놓치다가
오늘은 꼭!....
큰아이 책상 위에 삼각대 설치하구 망원 대기 시켰다.
아이구구구구구......이뽀라~~~! ......이뽀!~
전선줄 위의 까치 두마리....
떨어지는 해가 아쉬운듯 한참을 같은 곳을 보며 머물럿다.
080305 이쁜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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