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 동강에서. 헤라써니 2007. 12. 15. 00:56 Oil on canvas. 65 x 53cm 바람도 없는 강이 몹시도 설렌다 고요한 시간에 마음의 밑둥부터가 흔들려 온다 무상(無常)도 우리를 울리지만 안온(安穩)도 이렇듯 역겨운 것인가? 우리가 사는 게 이미 파문(波紋)이듯이 강은 크고 작은 물살을 짓는다 구상......'강'연작 中......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