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속으로 메밀 꽃 필 무렵....... 헤라써니 2007. 9. 5. 00:14 길을 떠난다. 그 길을 걸으며 쌓여가는 기록들로 더 버거움을 느낀다. 가득한 채움으로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려 또 다른 길로 접어들지만 아련히 묻어나는 그 한숨에 헤메이고 옷깃 사이론 스산한 바람 스치운다. 070903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