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염초봉.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에 있는 숨은벽.
해골바위'
숨은벽에서 바라 본 '오봉'
염초에서 내려오다 노적봉을 만나다.
사진 촬영을 못해서 다른 님의 블러그에서 사진 인용...
헉! 이분들은 오르는 중...우린 이 길루 내려 왔는데....ㅎ
북한산성으로 가르마를 탄 '원효봉'
저 뒤로보이는 '숨음벽 능선'을 타고 요기 '염초봉'꺼졍 왔다.........신기신기....^^
염초봉에서...070714
무엇 때문에 산에 오르는지.......
산행코스 ; 밤골- 숨은벽 - 바람골 - 염초 - 효자비......
백운대와 염초를 잇는 능선과
그 사이에 숨은 숨은벽,
또 그 숨은벽을 초록으로 덮고 있는 바람골,
그 사이로 지나는 바람의 길.....
'아!~ 너무 좋다....!' 라고 밖에 표현 할 수가 없다.
시원한 바람 한 줄기에 기쁘고,
탁트이는 풍경에 행복 했다.
아마도 이 느낌이 내가 산에 오르는 이유일까 싶다.
행복한 산행 날에...........0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