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써니 2007. 6. 18. 11:52

    교하읍으로 가는 길에.......

 

 

     심학산 돌곶이축제........

 

 

     바람 따라나선 그 속삭임이

     내 맘 설레이게 했답니다.

     아련한 형상으로 내게 손짓을 합니다.

     또 그 손짓에 내 맘 다 환해 졌지요.

     모르지요?

     아마도

     아.마.도......

     내가 좋아하고 있나봅니다.

     하루종일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는 걸 보면......

    

                                       어느 햇살 좋은 6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