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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리석불

헤라써니 2007. 4. 20. 23:50

 

 

 

   

   우람한 자태를 드러내며 바라본다.

   손을 모으고 마음을 안고 있는

   꾸밈이란건 없듯이 인자한 모습의 마애불상......

 

    - 세상이 미우면 미운대로 살고

      고우면 고운대로 살고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살고

      아프면 아픈대로 살아라

      인연 닿는 모든이여......

 

   나에게 또하나의 위안이 되어 편안하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