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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애

헤라써니 2007. 3. 7. 22:59

 

 

 

 

 

 

 

 

    의미없이 잊혀짐에

    순간 사라져 녹아버림에 눈물이 난다.

    서있어도.....

    누워있어도 ....

    길을 걷다가도.....

 

    고개 들어 하늘을 본다.

    부질없이 흩날리는 약속들

    그 약속이 배경이 되어 내리니

    그 모습 또한 바라보기 힘겨워

    또 다시 눈물로 덮고 만다.

 

     ...그 리 고 ....나.....살. 아. 가. 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