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 편히 가소서........ 헤라써니 2007. 3. 4. 23:30 정초의 희망 아침이 열리는 고갯길 - 73 x 60cm 해질녁의 설경 - 65 x 53cm 그림을 그리면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석기님의 작품이 좋아 따라 그려 보았다. 삶의 흔적들과 시시각각 변하는 서정적인 풍경의 세계는 나의 산책 코스였는데...... 이 분, 만나 뵙기도 전에 먼 길을 떠나셨다. 허락도 받지 않고 그린그림이 죄 스러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