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 향로봉에서 삼천사로!~~ .... 180830.

산행일시 ; 2016년 8월 30일 ... 북한산 / 향로봉에서 삼천사로!~~

발걸음 ; 북한산 8구간(구름정원길 11;30분 출발) - 대머리바위(12;21분) - 향로봉 - 관봉(1;10분) - 사모바위 - 응봉 - 삼천사(3;18분)로 하산...

11시 30분 ... 은평5단지 입구

화의국 이영 묘역...

화의군 이영(1425~1460)은 세종의 서자이며 휘는 영(瓔), 자는 양지(良之)이다.

1433년(세종 15)에 화의군에 봉해졌으며, 세조가 즉위한 뒤 단종 복위사건에 연루되어 전라도 금산으로 유배되었다가 사사되었다.

일찍이 학문에 조예가 깊어 세종의 한글창제에도 참여했으며, 훈민정음처의 감독관을 지내기도 하였다.

시호는 충경(忠景)이고, 1810년(순조 10)에 불천위(不遷位:공훈이 있는 사람으로서 영원히 사당에 안치하도록 나라에서 허락한 신위)를 받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의군 이영 묘역 [和義君李瓔墓域] (두산백과)

산행들머리 지점인 '북한산 둘레길 8구간인 '구름정원길'....

아침엔 파아란 하늘이였는데 점점 바람, 구름이 많아졌다.

그래도 시야가 넓어서 저 멀리 계양산까지 들어 온다.

'대머리바위가'....

대머리바위에서 바라 보이는 '의상능선'과 북한산의 '주봉'들....

찰흙으로 쭈물떡 해 놓은 듯한 바위형태들...

'향로봉'을 배경삼아 한 컷!~~~

지나 온 '대머리바위'...

'대머리바위'가 빛을 받넹...ㅋㅋ

'족두리봉'과 향로봉 능선'..

'관봉'에서 바라 본 비봉능선....

관봉'에서 요기를 떼우다 흐린 날에 바람까지 불어 오니 의외로 어찌나 춥던지 부랴부랴 정리하고 내려 섰다....^^;;

이젠 바람막이 잠바등 웃옷을 챙길 시기가 되었구나 싶었다...

마침 비둘기 한마리가  홀로 사색을 즐기네 .... 그 틈새를 놓칠세라!~~

'비봉'.... 오늘 오르기는 패쑤!~~

1시 52분 ... 사모바위 도착!~

'응봉'방향으로 하산...

왼편 '비봉'과 '웨딩바위'...

저 아래 '진관사'....

하산길이 '진관사' 보다 조금은 빠르다는 '삼천사'로 하산 결정...

빨리 내려가 울쭈니 밥 해 줘야 해!~~~ ㅎㅎ

3시 18분 ....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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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0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