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두번째이야기.
( 프리져브드 플라워 )
* 크리스마스 트리 *
( 12 X30 CM)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살짝 설레이는 기분을 안고 ...ㅎㅎ
삼나무와 구상나무로 꾸며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상나무하면 '제주 한라산'이 젤루 먼져 떠오릅니다.
그 설산을 힘들게 오르다 뒤를 돌아 보았을 때
한 눈에 쫘~~악 펼쳐져 있는 제주의 신비스런 오름들과
그 파아란 하늘과 거센 바람...아!~~~
산을 좋아하는 써니지요...ㅎㅎ
이리 산 얘기만 나오면 신나하며 룰루~~랄라~~ㅋㅋ~~
할 일 망각하며 삼천포로 빠지는...ㅎㅎ
다시 프리져브드 크리스마스트리 이야기로!~~ ㅎㅎ
초록의 싱그럽고 귀여운 삼나무와
무뚝뚝한 구상나무의 만남...
안 어울릴듯 어울리는..
우리 살아가는 삶에서 이런 만남이 쵝오가 아닐까 싶네요.
미니솔방울들 살짝 이쁘게 화장 해 주고
미니버클리 열매로 콕 콕...
크리스마스의 리본으로 블링블링하게~~~
따땃한 볕이 잘 드는 아이방 책상위에...
솔방울잎이라고 할까요?... 하나하나 떼어내어서
요래요래 앙증맞게 솔방울맬리아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귀엽쬬?~~ㅎㅎ
거실 한켠에도 놓아 보고...
거실 전면 ty 옆 소품으로 자리도 잡아 보구...
마침 '커피 숍 '카페 오' 오픈에 선물을 하신다며 델꼬 가셨답니다.
이 아이 역쉬 들어 오고 나가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한 주문 걸어 드릴겁니다!~~
"모두 모두 좋은 날 되세요!~~"
꽃에 주문을 걸다!~~ .... 써니 플라워.
검단에서 커피숍을 운영하시는 분께서
감사하다며 이리 '카스배경이미지'로 올려주셨답니다.
이리 답장이 올때면 헨드메이드 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째진답니다...ㅎㅎ
'카페 오'~~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