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140807
산행일시 ; 2014년 8월 7일... 선자령.
발걸음 ; 옛대관령 휴게소(10 ;55분 출발) - 양떼목장 정상부(11 ;27분) - 선자령(2;26분) - 전망대(4시) - 휴게소(5;20분 도착).
작년에 맞아 본 그 쎈??바람이 너무나 그리워!~~
10시 55분 ... 출발.
역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 주었던 '금꿩의다리"....
그 옆자리의 '제비동자"도.... 방갑게 인사 나누고!~~
11시 27분 ... 철망 너머로 양때목장도 슬쩍 훔쳐 보며!~~
Hi~~ 안녕!~
'파리풀'...
'노루오줌'...
'좁쌀풀'...
11시 52분 ...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숲길이다!~~
'쥐손이풀'...
'자주꽃방망이'... 욘석은 이번 선자령길에서 첨 만났네...ㅎㅎ
12시 44분 ...
'잔대'... 아이고.... 앙증맞기도 해라~~
'흰물봉선'...
1시 29분 ... 임도랑 만나지는 갈림길을 만났다... 선자령 방향으로 직진...
칭구야!~~ 요기서 잠시 쉬자!~~
'매봉'방향의 풍차!~~
2시 10분 ... 선자령 방향.
선자령 정상부로 오르면 서 뒤돌아 본 매봉 방향!~~
2시 26분 ... 정상 도착!!!
헐~~ 바람이 없다... 작년 그 쎈바람이...^^;;
3시 16분 ...
캬~~ 션한 콩국수~~ 맛 끝내 줌...캬캬캬~~~
요상한?? 구름들이 몰려 있다...^^
3시 53분 ...
4시 ... 전망대에 도착 하니 능선 아래로 구름들이 장관을 이룬다.
전망대에서 흐르는 구름들을 보며 오랫동안 시간을 즐겼다...
'물양지꽃'...
'바늘꽃'.... 욘석도 이곳에서 첫 대면.
하지만 날이 흐린탓인지 일찍 입을 다물었다...^^;;
'톱풀'...
5시 ... 국사성황당 방향으로 하산...
아스팔트 틈사이로 피러난 잡초들... 또하나의 자연이 만들어내는 작품길...
5시 21분 ... 하산 완료!.... 느릿느릿 6시간 정도 걸었다.
칭구랑 강릉 '안목해변'으로 달려 와 찐한 '아포카포' 주문하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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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꽃들이랑
구름과 어울리는 풍차길..
감사하는 칭구와의 우정 가득 앉고 가벼이 걸었던 선자령 길.
오. 늘. 하. 루...도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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