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길~~
이천 반룡송 ....... 120414.
헤라써니
2012. 4. 17. 23:29
1996년 12월 30일 천연기념물 제381호로 지정되었다.
수령 500년 정도이며, 나무의 높이는 4.25m·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1.83m이다.
신라말기의 승려 도선(道詵)이
하늘에 오르기 전에 땅에 서리고 있는 용이라 하여
반룡송(蟠龍松)이라 불리는 나무로,도립리 어산마을에 있다.
수령 500년 정도이며, 나무의 높이는 4.25m·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1.83m이다.
지상 2m 정도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넓게 갈라지는데 그 모양이 아주 특이하다.
나무의 키에 비해서 그 수형이 매우 넓을 뿐 아니라 가지가 마치 용틀임하는 용의 모습처럼 기묘하게 비틀려 엉겨 있다.
신라말기의 승려 도선(道詵)이
이곳에서 장차 난세를 구할 큰 인물이 태어날 것을 예언하며 심은 소나무 중 하나라고도 하며,
혹자는 일만 년 이상 살아갈 용송(龍松)이라는 의미에서 만년송(萬年松)이라고도 한다.
민간에서는 이 나무를 훼손하면 반드시 화(禍)를 입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 나무의 껍질을 벗긴 사람이 병을 얻어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묘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어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은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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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면 도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