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랑!~~ 삼촌이랑!~~~ 대부도 여행 길..... 120322.
'힘든데 어딜가냐!~~' 하시더니
꼼지락대다 20분 늦게 도착하니 왜 이리 늦었냐며 울아빠한테 한소리 들었다....... ㅋㅋ
비 온다는 구라청 땜시 몸 사리다가
계획한 곳으로 떠나지 못하구 점심 대접 해 드리려 했드만 울아빠 '대부도'가자구 제안 하시네!~~~ 네!~~~
친정집(개봉동)에서 새로난 길??로 달리니
우왕!~~~ 소래포구까지 15분도 안걸렸다.
이 좁은 나라에 왜 이리 맨날 길만 만들어 내는고야~하며 투덜거리지만,
결국엔 그 길의 편리함을 즐기니...... 사람 속내란?...... ^^;;
부지런히 달려서 대부도로 진입!~~~
이리 잘 찾아 가는 내 모습에 늘 자뻑한다... *^^*
구봉도의 '할매바위 할아배바위'.....
구봉도 해안선을 따라 1km쯤 따라 걸으면 나타나는 할매 할아배바위....
명칭에서도 느껴지는 기다리다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
어디든 가면 하나쯤 다아 있는 좀 식상한 듯 야기........ㅎㅎ
구봉도 해안선 따라....... 맨 끝에 있었던 섬!
구봉도의 솔섬 .......
'구봉도'를 한바퀴 후리릭~~~
대부도 진입부터 보이기 시작했던 '쪽박섬,메추리섬'이라는 잼난 이정표!~~~
친절히 안내하는 쪽박섬 이정표를 찾아서!~~~
'쪽박섬'이다!~~~~ 당연 쪽박 모양을 닮았다 하여 생긴 ...... 내 그럴줄 알았지 .... ㅋㅋ
조용하니...... 호젓함을 즐기며 엄마랑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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