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길~

쇠소깍 - 자연용천수와 바다가 만나는 신비를 간직한 곳! .......

헤라써니 2012. 1. 10. 22:45

 

'쇠소깍'......

마을 이름 효돈의 옛 표현인 쇠돈의 '쇠'...

연못이란 의미의 '소'...

끝을 나타내는 접미사인 '각'의 옛말인 '깍'...이 합쳐진 제주의 방언 이다.

 

 

 

 

   쇠소깍은 제주에서도 흔치 않은 바다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다.

 

 

 

 

 

 

 

제주 올레의 5코스의 종료 지점이자 6코스의 시작점인 .....

독수리바위, 병풍바위,사랑바위,코끼리바위등..... 재미난 이름의  멋진 기암들을 대동하고 있다.

 

 

 

 

 

 

 

단지 맑은 계곡물로만 보이는 쇠소깍은 여기저기에서 용천수가 솟아난다 한다.

 그래서일까 에머랄드빛 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줄'을 당겨 이동하는 평평한 뗏목인 '테우'와

에머랄드빛 물 위를 떠 다닐 수 는 있는 '투명카악'으로 쇠소깍의 비경을 천천히 감상 할 수 있다.

 

 

 

 

 

 

 

 

 

 

 

쇠소깍과 만나지는 제주의 바다!~~~~

 

 

좀 더 세세히 담아내지 못함에 아쉬움이 남는다...

쇠소깍의 푸른 빛을 머금고 올레 6코스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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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에서..